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미 라이코넨 (문단 편집) == 여담 == * >I'm retiring from F1, what will I do next? '''I don't know.''' My plan is to have no plans, just spending time with family. People sometimes have asked me if I regret about my career. I have no regrets - I'm happy with what I've achieved. People also ask me how I want to be remembered. I don't care at all if I'm remembered or not. '''I achieved what I wanted to in F1, and that's the thing that matters. I don't care what anybody else thinks.''' >저는 F1에서 은퇴합니다. 이제 뭘 할까요? '''몰라요.''' [[김기택(기생충)|계획이 없는 게 계획이고,]] 그냥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어요. 후회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성취한 것에 대해 행복합니다. 또 어떻게 기억되고 싶느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지요. 저는 제가 기억되든 말든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는 F1에서 성취하고 싶은 건 전부 해냈고, 중요한 건 그것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저에게 상관없어요.''' >---- >[[https://youtu.be/AAOipHlVY2A|Kimi Raikkonen Animated, Narrated By Kimi Raikkonen]] 중 2021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며 [[https://youtu.be/AAOipHlVY2A|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는 애니메이션]]과 [[https://youtu.be/RLJuhd2S_e8|인터뷰]]가 게시되었다. [[핀란드군|징병제를 시행하는 핀란드에서]] 키미 역시 군 복무를 하였으며 병역을 마친 이후에 F1 무대에 데뷔를 했다. 마지막까지 "몰라, 나 하고 싶은 거 한다" 식으로 나오는 키미를 보며 팬들은 그게 키미답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https://youtu.be/rHs7gOUIg7A?t=328|키미의 은퇴에 대한 다른 드라이버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영상에서 [[제바스티안 페텔]]과 [[다니엘 리카도]]가 "키미에 대해 무엇을 그리워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침묵하더니 '''"바로 이거요, 이 정적..."'''[* 페텔은 2018년 키미가 페라리를 떠날 때에도 똑같이 답변했다.]이라는 반응으로 답변하기도 하였다.[* 후술되어 있듯이, 제바스티안 페텔과 키미 라이코넨은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2022년 8월 즈음 [[NASCAR]]에서의 복귀가 확정되며 결국 질주본능을 참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 [[잠탱이|잠을 매우 좋아한다.]] 자다가 일부러 일어나려 하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잠을 너무 사랑하는데, F1 데뷔전 호주 GP[* 당시 FIA의 태클로 슈퍼라이선스 1급이 발급 되지 않아 데뷔 자체가 무산될 뻔 했었다.]에서 출발 30분전까지 자다가 헐레벌떡 나왔다. * 그의 모습을 본뜬 [[레고]] 미니피규어가 레고 레이서 시리즈 8144, 8168 제품으로 출시된 적이 있었다. * [[미하엘 슈마허]] 은퇴 시에 열린 행사에 참여를 안 했는데, 나중에 레이싱하기 전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할 때 왜 참가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을 하자 "[[마준|똥싸고 있었다]]"라고 답해 그의 인터뷰가 엉망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세계에 널리 알렸다. 하지만 솔직한 것을 제외하면 어떤 논란이 있을 때 인터뷰로 이를 더 크게 만드는 경우는 별로 없다. 오히려 기자들이 루머를 퍼트릴 때마다 딱 잘라 말하는 것으로 논란을 종결시키는 편. 팀내 갈등이나 불만이 있는 경우에도 팀라디오와는 달리 인터뷰에서는 아주 신중하게 말하기 때문에 팀 입장에서는 컨트롤하기 좋은 드라이버이기도 하다. ~~그 대신 레이스 엔지니어에게 화를 자주 낸다~~ * 인터뷰할 때 굉장히 특이한 습관이 있는데 항상 말을 시작할 때 이상한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한글로 표현하자면 "므와(Mwoah)", 혹은 "브와(Bwoah)"(...) 그리고 말이 좀 막힐 때마다 "음...느와~(Mmm, Nwoah)"하는 소리도 낸다. 애초에 그의 인터뷰는 영어라기 보단 웅얼거림(...)에 가깝고 이런 버릇까지 적절히 섞여 엄청난 중독성으로 F1 팬들 사이 거의 필수요소. * 유명한 [[애주가]]이다. 보통 레이싱 경기에서 [[포디엄]]에 올랐을 때 [[샴페인]]을 뿌리는 문화가 많은데, 이때 뿌리는 샴페인보다 자기가 마시는 양이 더 많다는 얘기가 있다.[* 그가 포디엄을 오른 경기를 잘 보면 다른 드라이버들은 흔들어서 자기들, 그리고 밑에서 환호하는 팀 크루들과 관중에게 마구 뿌리고 거의 마지막에 한모금 정도 하는게 보통이지만 이 양반은 흔들어서 한번 살짝 뿌리고 입으로 직행(...) 덕분에 해외 커뮤니티에서 F1에 사용되는 '샴페인의 윗부분은 맛이 없다'라는 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심지어 2018미국 그랑프리는 실로 오랜만에 우승했는데 또 바로 입으로 직행...] 게다가 같은 핀란드 국적인 발테리 보타스 역시 샴페인을 뿌리기보단 거의 마셨기 때문에 핀란드인 샴페인 급유설(...)이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키미 따라쟁이인 페텔까지 있어서 셋이서 포디움에 오르는 날이면 [[난장판|이건 뭐...]] 그런데 최근에 포디움에 오른 그랑프리들은 샴페인 대신 로즈워터를 준비한 중동 지역의 그랑프리들이 많다.[* 로즈워터는 말 그대로 술이 아닌 [[탄산수]]이다. 이걸 샴페인 대신 주는 이유는 중동 지역에 주로 분포한 종교인 [[이슬람]]에서는 교리 상 술을 마시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 때만큼은 키미가 마시기 보단 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ormula1&no=2783&exception_mode=recommend&page=1|심지어 2018년 FIA 시상식에서는 시상대 오르기 전까지 '''퍼마시다''' 나왔다.(...)]] * 핀란드인들조차도 '''가장 핀란드스러운 사람'''으로 키미를 꼽을 정도로, 그의 성격과 언행이 모두 아주 전형적인 핀란드인에 가깝다고 한다. 인간관계에 적극적이지 않고, 말을 잘 하지 않는 대신 입을 열면 [[돌직구]]가 날아가고, 즐길 건 편하게 즐기다가 일이 주어지면 죽기살기로 해내는 등. 그가 F1에서 은퇴하면서 [[발테리 보타스]]에게 관심이 돌려졌지만, 본토인들에 따르면 발테리는 그나마 개방적이고 유한 축에 속한다고 한다. * 2살 연상의 친형 라미 라이코넨 (Rami Räikkönen) 또한 레이싱 드라이버이고,[* 이쪽도 키미처럼 아스팔트와 흙을 오간다. 2007년 포뮬러 3 핀란드에서 P3를 따기도 했고, 2009년에는 키미를 상대로 랠리 핀란드에 참가했다. 잘 나가는 키미를 질투하지는 않으며 동생과 비슷하게 자기 갈 길 가는 스타일.] 그의 아내 크리스티나 라이코넨 (Kristiina Räikkönen) 역시 핀란드 내 모터스포츠 행사에서 이따금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린다. 애초에 키미를 모터스포츠에 빠지게 한 직접적인 원인이 형 라미가 어린 시절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걸 같이 하자고 끌어들여 모토크로스를 시작했던 것이라고. 키미가 잠시 WRC로 빠졌던 2009-2011년도 라미의 영향으로 그쪽에 눈을 돌렸다. 또한 키미는 자식들이 커서 모터스포츠를 하고 싶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겠다고 하니, 라이코넨 집안은 질주본능이 가족력이 될지도 모른다. * [[더 그랜드 투어]] 시즌 1 6화에 게스트로 깜짝 출현했으나 '''술에 만취해 드넓은 [[라플란드]]주의 [[사리셀카]] 숲 속 차디찬 눈밭에 쓰러지며''' 사망처리 되었다...[* 물론 연출이다. 그랜드 투어 첫 시즌에는 [[영국방송공사|BBC]]와의 법정 문제 때문에 라이코넨을 비롯한 왠만한 방송 프로그램은 섭외하기도 힘든 거물급 [[제레미 레너|유]][[사이먼 페그|명]] [[아미 해머|게]]'''[[다니엘 리카도|스]]'''[[샤를리즈 테론|트]][[팀 버튼|들]] 모셔놓고 죽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lPQkTCrfWGw|#]] [[제레미 클락슨|제레미]]에 의하면 키미는 인터뷰도 그렇고 말을 그다지 조리있게 못해서 질문할 거리가 딱히 없다고 한다... * 2006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경기 도중 차량의 방열판이 떨어지면서 화재로 리타이어했는데, 피트로 복귀하지 않고 근처에 있던 요트에 올라타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https://youtu.be/ZMzeluIxblY|#]] 엔지니어는 무전으로 키미를 열심히 불러댔는데 이미 차를 떠난 키미는 당연히 대답하지 않았고, 너무나도 태연하게 트랙 요원들을 지나쳐 밖으로 걸어나가 요트에 오르는 모습까지 전부 카메라에 잡혔다. 피트에서는 헬멧과 상의를 벗고 요트에 앉아 있는 키미가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어이를 상실했다고. * 연습주행 전 트랙워킹을 하지 않는다. 직접 주행하면서 트랙의 특성을 익히는 스타일. 시뮬레이터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 들어서는 시뮬레이터를 어느 정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 드라이빙 스타일상 타이어 그립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서인지, 다른 선수들이 타이어 온도를 올리려고 지그재그로 주행할 때 [[https://youtu.be/e1GNf1w_wRU|유유히 직선주행하는 모습이 밈으로 있다.]] * 2012년에 로터스에 복귀한 이후에는 언론에 대한 반응이 좀 더 친근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2009년 말레이시아 GP에서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되었을 때 키미 혼자만 피트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2012 시즌에는 아예 기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센스를 보였다. * [[아이스하키]]를 매우 좋아하는 듯. 원래 장래희망도 아이스하키 선수였지만 체구가 작아 좌절한 듯 하다.[* F1 드라이버는 대체적으로 체구가 작다. 무게나 공기역학적으로도 작은 체구가 유리. 대체적으로 170 cm 전후의 분포. 반면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적어도 키가 180 cm 이상에 몸무게가 90 kg 정도는 되어야 한다.] 이후로도 아이스하키를 하는 모습이나 경기장에서 친구와 관람하는 모습이 자주 찍힌다. 먼 옛날 그의 청소년 아이스하키 인터뷰에서는 훈련이 이른 아침에 치뤄지는데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 곤란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 랠리 등 다른 종목의 레이싱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종종 대회에도 참여하곤 하는데, 한번은 친구들과 파워보트 레이스에 참가한 적이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걸 꺼린 나머지 고릴라 분장을 하고 참가했다. F1 복귀 후에도 팀에 랠리 참가 의사를 밝혔으나, [[로버트 쿠비차]]의 부상이라는 선례가 있었던 팀은 거부했다. 2012 시즌 시작 전인 2011년 크리스마스 쯤의 스노우모빌 경기에서 손목부상도 팀의 거부에 한몫 한 듯. (조금 다쳤다고 했으나 수술자국이 4 cm 정도) 다만 2013 시즌 말레이시아 GP가 끝난 뒤 3주의 휴식기간 동안 모토크로스에 참가한 것을 보면 팀에서 어느 정도의 자유 행동은 용인하는 모양. ~~모토크로스는 오프로드 바이크로 10미터 넘게 점프를 뛰고 땅에서 넘어지더라도 골절이 매우 당연한 수준의 장르인데 어느 정도가 아니고 거의 해금이라 봐야 될 듯?~~ * 한 팬이 라이코넨의 미니어쳐 피규어를 선물했는데 이게 로터스 공식 트위터 담당자의 손에 들어가서 #minikimi라는 해쉬태그를 달고 요긴하게(?) 쓰였다. * 로터스 시절에 [[유니레버]]의 'Clear' 샴푸의 광고모델이었다. 광고에서마저도 개요의 사진에 있는 그 표정을 짓고 있어 광고가 정말 심심해보인다.(...)[[http://25.media.tumblr.com/92efad18551b670cf98681b1004317f3/tumblr_mkb21cPYmr1rlow6lo1_500.jpg|#]] * 고국에서 [[노래방]]을 열 계획이라고 한다.(...) ~~본격적으로 노후 준비를 시작했다~~ 실제로 자주 찾는다고 하며 노래방에서 대충 꽐라가 된 듯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다. ~~인지 부조화가 일어나려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6-OiVGs72U|#]] * [[제임스 헌트]]를 좋아한다. 롤 모델인지는 모르겠으나 2012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이례적으로 제임스 헌트의 헬멧을 오마주한 헬멧 디자인을 썼을 정도. * 최근에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https://www.instagram.com/kimimatiasraikkonen/|#]] 가족들 자랑과 와이프와 깨소금 쏟아지는 사진이나 아들과 딸이랑 노는 사진이 대부분. ~~꽐라가 된 사진은 없다.~~ * 페라리 2기 커리어 중, 후반부로 갈 수록 여유 있고 개방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전까지의 키미는 팀 내부에서 벌어지는 정치나 알력다툼, 그리고 강팀 드라이버라면 응당 감내해야 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등을 매우 싫어하는 선수였다. 2014시즌부터 페라리로 복귀한 이후 알론소와는 그렇게 관계가 너무 좋았지는 않았지만 페텔을 팀메이트로 맞아들인 이후 처음으로 동료 드라이버와 적절하게 친분을 나누며 호흡을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었고, 페라리 2기 내내 명백한 세컨드 드라이버로 간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과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 주었다. 언론 인터뷰나 인스타그램 영상을 보아도 아이스맨 기믹을 적극 활용해 개그를 치거나 이전보다 자주 웃고 더 많은 말을 하며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팬들 역시 "키미가 달라졌다"며 이런 변화를 즐기고 있다. 물론 자우버로 넘어간 이후 키미의 포디움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지만, 과거와 달리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키미의 면모를 보는 것 역시 팬들에겐 즐거운 일일지도. * [[사이타마(원펀맨)|취미로 F1 선수를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원펀맨?~~ [[https://www.youtube.com/watch?v=cvQ1J3gCPOg|#]] 그렇기에 하기 싫으면 그냥 안 하면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다른 선수들의 수많은 진지한 멘트들 후에 한 말이기에 더욱 키미의 여유가 돋보였다.[* 영상의 원본은 2020 시즌 시작 전에 드라이버들을 포함한 관계자들에게 일종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클립을 따온 것인데 대부분의 선수들은 내 차가 가장 빠르길 원한다, 해밀턴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등의 말을 했고, 레드불 감독 크리스티안 호너는 메르세데스를 따라잡을 것이다, 페라리 감독 마티아 비노토는 (페라리가 가망이 있느냐는 질문에) NO(...)라는 엄청난 멘트를 남겼다. 이런 분위기의 F1에서 쿨하게 나는 취미니까 팀이 싫다고 하든 내가 싫든 안 해도 된다라고 쿨하게 말한 것. ~~그리고 알본의 깨알같은 HI!~~][[분류:핀란드의 포뮬러 1 드라이버]][[분류:에스포 출신 인물]][[분류:1979년 출생]][[분류:2001년 데뷔]] || [youtube(cvQ1J3gCPOg)] || || 해당 영상. (13초부터) || * 페라리 2기 시절 팀메이트였던 [[제바스티안 페텔]]과는 '''여유 시간에 배드민턴을 함께 칠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알려져 있다. 심지어 페텔이 2011년 Autosport Award에서 키미의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고, 키미가 페텔에게 '멋~~지고 시원한~~진' 생일 선물을 가져다주는 [[UPS]] 광고에 참여하기도 했다.[* 영어로 'Cool'이 '멋지다'라는 뜻과 '시원한'이라는 뜻을 가진 [[동음이의어]]임을 활용한 언어유희.] 이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광고에 대해 어색한 키미의 연기와 표정이 압권이다. || [youtube(JGItMTxvbpc)] || || 페텔의 성대모사 영상. (1분 13초부터) || || [youtube(I0-uQtTbfP4)] || || 키미의 생일 선물 UPS 광고. || * 2019 시즌에 자우버로 복귀하면서 커리어를 자우버에서 시작해 자우버에서 끝낼 수도 있을 줄 알았건만... 2019년 2월에 공식적인 팀 명칭이 알파로메오 레이싱으로 바뀌면서 엄밀히 말하자면 자우버 복귀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본인도 자우버로 돌아간다는 사실에 꽤나 흥미를 느끼던 터라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 예전에 [[로터스 F1 팀|로터스]]에 있었을때 연봉 때문에 팀을 공중분해 시킬 뻔했던 적이 있다. 2012년 복귀 당시 키미의 계약은 기본 연간 8백만 유로에 포인트당 5만 유로였다. 2011년 100포인트도 모으지 못했던 로터스 입장에서는 수십억 정도의 보너스를 예상했었겠지만...차가 생각보다 너무 빨랐다. 2012-2013년 키미는 총 390포인트를 따냈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보너스만 1950만 유로로 기본 급여인 1600만 유로를 넘기게 된다.]] 재정 상황이 좋지 않던 당시의 로터스는 갑자기 생겨난 백억원 단위의 추가 지출을 감당할 수 없었고, 2012년부터 [[임금체불]]을 하게 되어 키미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스쿠데리아 페라리]]로 떠나게 되었다. 이후 빈 시트는 베네수엘라 자본을 등에 업은 [[파스토르 말도나도]]가 채우게 되고 밀린 급여는 2014 시즌이 끝날 때가 돼서야 간신히 해결 되었던 적이 있다. *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이 유해진건지 2020년에는 팀메이트 [[안토니오 지오비나치]]와 함께 뉘르 북쪽을 달리는 홍보영상도 찍었다. [[https://youtu.be/JlD9lbWF5WQ|#]] 뉘르의 고속 구간을 Only 180 하는 키미가 백미. * 페라리 1기 시절 사진이 줌달 일반화학 책의 1장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https://m.dcinside.com/board/formula1/196098|#]] * 핀란드에 [[키미 링]]이 있지만 Kimi인 키미와 다르게 이 서킷의 키미는 Kymi이다. * 2014년도에 F1 선수로 활동하는 현역 기간동안 쓸 고정번호를 선택 하도록 룰이 개정되었다. 현역일 동안 바뀌지 않기에 다른 선수들은 신중하게 자신들의 주니어 시절 번호나 자신에게 의미 있는 번호를 골랐는데 키미 혼자 자신의 숫자를 선택한 이유가 작년 2013년 로터스에서 7번을 썼는데 딱히 바꿀 이유가 없다고 선택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나중에 2021년도 은퇴 전 F1 공식 영상에서 선수들에게 왜 선택했는지 인터뷰를 할 때 의외로 자세히 설명하였다[[https://youtu.be/ktxrNpwi7TA|#]] 숫자를 선택하라고 해서 2007년도에 6번으로 챔피언을 달성 했기에 6번을 쓰려다가 [[니코 로즈버그]]가 자신의 아버지 케케가 챔피언을 달성 하였던 6번을 원해서 양보해 주었다고한다[* 2013년도 최종 결과 순으로 번호 결정권을 주었기 때문에 최종 5위를 했던 키미가 6위의 로즈버그보다 선택권이 먼저 있었다.]. * 2014년 7월 영국 그랑프리 준비기간 도중 [[스카이스포츠]] 컨텐츠의 일환으로 전직 F1 드라이버이자 당시 스카이스포츠 해설진이던 브런들, 허버트, 데이빗슨과 함께 [[https://www.youtube.com/watch?v=mE1ZvOF8Vks|잔디깎이 레이스]]를 해서 1등을 한 적이 있다. 정작 당해 실버스톤에서는 오프닝 랩에서 사고를 내고 빠르게 리타이게했지만... [[분류:자우버 F1 팀/은퇴, 이적]][[분류:맥라렌 포뮬러 1 팀/은퇴, 이적]][[분류:스쿠데리아 페라리/은퇴, 이적]][[분류:로터스 F1 팀-알핀 F1 팀/은퇴, 이적]][[분류:2021년 은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